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일러 갤럭시아 (문단 편집) =====# 실체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lsk4o7jBX51ql7g6wo3_250.gif|width=80%]]}}} || > 전설의 세일러 전사라고? 머니먼 옛날부터 반복되어 온 빛과 그림자의 싸움 세일러 워즈.[* 더빙판에선 세일러 전쟁이라고 나온다.] 은하 최강의 세일러 전사는 [[카오스(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카오스]]를 자신의 몸 안에 봉인해, 은하에 평화를 가져왔다. 그런 전설이 있었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있었군.[* 이때 검은 실루엣의 세일러 전사가 검으로 카오스를 쓰러뜨리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그 전설의 세일러 전사가 '''나다.'''[* 조금 전 잠깐 나왔던 장면과 이어진 장면이 나오는데 그 검은 실루엣의 세일러 전사가 갤럭시아였다.][* 이 말을 들은 세일러 문과 세일러 스타 라이츠의 반응이 압권.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희망으로 믿었던 존재가 자신들의 눈 앞에 있는 최대의 절망이었으니...] '''내가 은하계 최강이었던 전설의 세일러 전사! 세일러 갤럭시아다!!! 하하하하하하!!!!''' '''[[카큐 프린세스]]가 이전부터 언급해온 전설의 세일러 전사가 바로 갤럭시아였다.''' 이 사실을 들은 스타 라이츠는 처음에는 절망했지만 곧 일어나 갤럭시아에게 분노를 담은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허나 스타 라이츠와의 싸움에서 스타 라이츠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맞아도 경상을 입은 수준의 내구력을 보였으며, 나중에는 세일러 문의 [[스타 시드]]를 빼앗아 쓰러뜨렸다. 세일러 갤럭시아는 본래 [[카오스(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카오스]]와 싸웠던 은하계 최강의 '전설의 세일러 전사'로 과거의 '세일러 워즈'에서 사투 끝에 봉인의 대검을 사용하여 카오스를 자신의 몸 속에 봉인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싸움으로 심신이 지쳐버린 갤럭시아는 자신조차도 카오스의 사악한 힘을 버틸 수가 없었고 점차 카오스에게 잠식되어 갔다. 결국 [[스타 시드]]까지 악에 물드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영혼인 [[스타 시드]]를 자신에게서 분리해 카오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보냈다. 한편 분리된 [[스타 시드]]는 인간 형태로 구현되어 지구에 나타났는데 그것이 '''[[치비 치비]]'''였다. 즉 갤럭시아가 내내 경계해왔던 그 빛도 자신의 [[스타 시드]]였던 치비 치비에게서 나오는 빛이었으며,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는 [[치비 치비]] 머리카락 색상과 비슷한 분홍색이다. 즉, [[섀도우 갤럭티카]]의 수장으로서 여러 별들의 스타 시드를 빼앗아온 지금까지의 행적은 갤럭시아 본인이 아니라 '''그녀가 봉인시켰으나 그녀의 몸을 빼앗은 [[카오스(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카오스]]가 한 것'''이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de089d31c67f588a40bef78085d0935c0ccc1b6450e662de16837e84f282177.jpg|width=100%]]}}}|| ||<-2> '''우측은 최종장에서 카오스에게 완전히 지배 당한 모습이다.''' || 마지막화인 200화에는 [[카오스(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카오스]]에게 육체를 완전히 지배 당해 황금색 의상이 검게 물들며 등에서 박쥐 날개가 돋아나서 악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인 카오스 갤럭시아가 되었고, 과거 카오스를 봉인했던 그 대검으로 세일러 전사들을 공격한다. 끝내 갤럭시아가 완전히 카오스에 잠식 당하자 [[치비 치비]]가 봉인의 대검으로 변해 세일러 문에게 카오스를 봉인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갤럭시아가 본래 정의로운 세일러 전사였다는 사실 때문에 세일러 문은 갤럭시아와의 싸움에서 소극적이었으며 봉인의 대검 역시 파괴되고 만다. 하지만 여전히 세일러 문은 갤럭시아를 설득해 그녀의 진짜 마음을 깨우고자 했으며, 이때 갤럭시아의 진짜 마음이 깨어나며 수많은 [[스타 시드]]들의 힘에 의해 카오스 갤럭시아의 대검도 부서진다. 이후 세일러 문이 갤럭시아의 손을 잡으면서[* 세일러 문이 카오스에 잠식된 갤럭시아의 손을 잡을 때 카오스에 잠식된 갤럭시아의 육체도 손을 뻗고 세일러 문의 손을 잡는 연출도 있는 것을 보면 진심 어린 마음이 육체를 움직이게 된 듯 하다.] 갤럭시아가 입고 있던 갑옷도 사라져 '''갤럭시아의 본래의 아름다운 여신 형태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그녀를 지배했던 카오스도 정화되어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ilor Galaxia Purification .jpg|width=100%]]}}}||[[파일:Goddess Galaxia.jpg|width=100%]]|| > '''{{{#!html ..나도 이 세계가 좋아요. 볼 수 있어요, 세일러 문... 당신의 그 따뜻한 빛을....! }}}''' > '''{{{#!html 고마워요, 세일러 문! }}}'''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다가, 우사기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희망|늦지 않았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들의 스타 시드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달라는 우사기의 희망찬 말에 갤럭시아는 매우 순수하고 상냥한 미소와 함께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스타 시드]]들을 원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떠난다. 이후 다른 별의 [[스타 시드]]를 원래의 장소로 되돌리기 위해 [[치비 치비]]와 함께 우주로 떠나며 태양계의 세일러 전사들, [[카큐 프린세스]], [[치바 마모루]]를 부활시킨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도 다시 등장하며, [[치비 치비]]와 우사기와 함께 날개를 달고 미소를 짓고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y4rk0.jpg|width=100%]]}}}|| 지금까지 나온 오만하고 냉혹한 성격은 갤럭시아 본래의 성격이 아니라 몸을 잠식한 카오스의 성격이며, '''본래의 성격은 [[프린세스 세레니티]]처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상냥한 성격'''이다. 원래의 목소리도 부드럽고 다정하며, 눈매도 날카롭게 묘사된 원작 코믹스와 다르게 부드럽고 맑은 눈을 지녔다. 카오스에 의해 타락한 갤럭시아도 제법 미형이지만 카오스에서 해방된 갤럭시아의 모습은 '''태양계의 [[세일러 전사]]들을 능가할 정도로 상당히 청순가련하고 아름다운 미녀'''가 따로 없다. 원작의 본래 성격과 비교해보아도 매우 상냥한 인상과 평온한 느낌의 디자인 역시 거의 여신에 가깝고, 프린세스 세레니티와 비슷한 우아하고 심플한 스타일이다. [[히노 레이]]와 마찬가지로 원작, 신작 극장판 코스모스의 갤럭시아와 구 애니판의 갤럭시아는 이름과 외모만 똑같지 전혀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구작 애니의 갤럭시아는 원작의 갤럭시아(외모)+[[세일러 코스모스]](성격과 분위기 및 역할)로 봐도 무방하며, 이 점을 생각하면 원작의 갤럭시 컬트론에 머물렸던 갤럭시아와는 다르게 은하나 우주 그 자체를 수호성으로 삼은 [[세일러 전사]]가 아닌가 짐작된다. 이처럼 본래 구작 갤럭시아는 '''은하와 평화의 여신'''인 셈이다. 처음엔 세계를 사랑했던 세일러 전사였으나 오랜 싸움에 지쳐버려 적에게 몸을 빼앗긴 과거와 주인공의 외침과 위로, 그리고 구원의 손길 덕분에 다시 희망과 초심을 되찾은 캐릭터성, 그리고 마지막의 따스하고 순수한 마음의 본모습 등 원작의 갤럭시아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보스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팬들은 구 애니의 본래 갤럭시아가 [[세일러 코스모스]]보다 훨씬 더 [[세계관 최강자]] 겸 은하의 여신답다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